민주당 비대위.
민주당이 대선 패배를 딛고 일어서기 시작했다.
비대위 구성에 잡음이 있었지만 새로운 인물
들로 구성하여 비대위 체제를 완성하였다.
윤호중 비대위원장과 공동비대위원장을 맡은
N번방 추적단 불꽃의 박지현씨를 선임하였다.
민주당 비대위 구성원.
민주당은 기자회견에서 총 6명의 비대의원을 발표하였다.
김태진 전 광주 선대위 공동위원장, 권지웅 전 청년선대위
공동위원장, 채이배 전 의원, 배재정 전 의원, 조응청 의원,
이소영 의원 등이다. 이 중 절반이 2030대 청년이다.
대선패배를 받아들이고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리고 대장동 특검과 다당제에 대한
목표를 두고 비대위를 꾸려나갈 생각이다.
현재 민주당은 2030 여성들의 당원 가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에 맞춰 비대위도 2030대에 적합한
인물들고 채워 철저한 반성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확실한 목표를 정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비대위 과제.
민주당은 14일 부터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비대위가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어떻게 과제를 해결해 나갈 것인지 궁금해진다.
우선 이재명 후보가 말했던 다당제에 대해서 윤호중 비대
위원장은 2인 선거구제를 없애고 3~5인 선거구제로
개정하면서 다당제가 목표라고 말했다. 그리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진 대장동 사건에 대해 윤 당선인도
대장동 특검에 대해 동의한 것으로 안다며 3월중 처리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제 민주당의 비대위가 출범을 하였다. 대선패배를 딛고
국민들의 갈라졌던 마음을 다시 하나로 모으는데
비대위의 의원들은 지혜를 모아야 하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