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로 착각하는 일반 쓰레기
지자체 환경 공무원들이 최근에 쓰레기봉투를 조사하여 직접 주인을 찾아 과태료를 부과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헷갈리는 규정으로 인해 소비자만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떤 것이 일반 쓰레기이고 음식물 쓰레기인지 정확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일반 쓰레기
1. 파인애플 껍질
- 음식물 쓰레기로 오해하시는데 일반 쓰레기입니다.
2. 고추씨, 고추장
매운 음식은 가축 사료로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버리셔야 합니다.
3. 젓갈류
염분이 높아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여 버리셔야 합니다.
4. 옥수수
옥수수는 삶은 것과 삶지 않은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삶을 셨다면 옥수수 껍질과 수염은 일반 쓰레기이며 나머지는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삷지 않으셨다면 전부다 일반 쓰레기로 버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파뿌리, 미나리 또한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셔야 합니다.
5. 기름 먹은 종이
치킨이나 기름진 음식을 배달했을 때에 안에 있는 기름종이는 종이로 분리를 해야 할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 것 또한 일반 쓰레기로 분리하셔야 합니다.
6. 비닐랩
비닐랩은 비닐류로 분리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비닐랩은 PVC 소재로 비닐로 분류하는 비닐 소재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분리하셔야 합니다.
쓰레기 과태료
쓰레기 과태료 - 생활 쓰레기 혼합 배출할 경우 총 3회에 걸쳐 10 ~ 30 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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