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코로나19 2급 감염병으로 조정, 모든 병원에서 대면
진료가 가능하게 됩니다.
정부는 코로나 발생 2년여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일상 의료체계 회복을 발표했다.
5월 하순부터는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격리되지 않고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되어
치료비도 본인이 부답하게 된다.
준비기.
정부는 우선 오는 25일 코로나19를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한다. 2급 감염병이 되면 1급일 때 적용되던
확진 시 7일간의 격리와 즉시 신고 의무가 없어진다.
격리 대신 권고를 받게 되는데 환자는 감기에
걸렸을 때처럼 개인 수칙을 준수하면 된다.
또 격리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 지원금도 종료된다.
앞으로는 건강보험과 환자 본인이 함께 부담한다.
코로나19 검사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이뤄지고,
보건소는 60세 이상과 요양병원 시설의 종사자 등
고위험군의 진료를 맡게 된다.
다만, 확진자는 병,의원에 전화를 걸어 비대면으로
진료 받을 수 있다.
이행기.
정부는 이달 25일 전까지를 준비기, 이달 25일 이후부터
4주간을 이행기로 정해 단계적으로 의료체계를
준비한다. 포스트 오미크론 시행 준비가 완료되면
안착기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행기에는 기존처럼 7일간 격리 및 치료비가
지원된다. 해외 입국자 검사도 간소화된다.
다만, 신종변이 출현, 지역면역자 감소, 계절적 요인
등 바이러스의 동시 유행 등은 위험요인으로 본다.
강력한 신종바이러스가 발생이 되면 입국을
제한하고, 필요하면 격리, 치료 등 거리두기를
재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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