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포레스트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해서 당진에 있는 포레스트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당진 벚꽃길에 위치해 있으며 당진 시내하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찾아가기가 쉬웠습니다. 이곳은 야경이 유명하다는데요. 저희는 우선 낮에 어떤 분위기인지 알고 싶어서 낮에 방문을 하였답니다.
처음 오시면 차가 보이시는 곳에 주차를 하고 이 길로 들어오시면 매장 안으로 들어올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장 주차장 옆에는 포토존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주 예쁜 그네와 멋진 풍경이 어우러져서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풍경이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찰칵!!!
당진 포레스트 외부 모습
입구의 빨간 길을 따라서 쭉 올라오시면 매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건물이 너무 예쁘고 깔끔하더라고요.
매장에 들어서기 전에 찍은 사집입니다. 어떠신가요? 굉장히 깔끔해 보이시 않으신가요? 밖에는 큰 나무의 작은 분수대가 있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들어서니 더욱 시원한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건물 또한 굉장히 깔끔해서 제 마음도 깨끗해지는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저 위에 보이는 달처럼 생긴 게 있는데 밤에 저기에 불이 들어온답니다. 그래서 저 부분이 사진 맛집이라네요.
당진 포레스트 내부와 음식
매장 안으로 들어가서 내부와 음식을 보고 살짝 허기지기도 해서 빵과 음료를 주문을 하였습니다. 이곳만의 음식 맛은 어떨지 궁금해지는데요. 분위기는 아주 좋은 곳이라서 음식도 살짝 기대가 되었습니다.
매장 안에 들어오니 이렇게 큰 나무와 2층으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매장은 외부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손님들도 꽤 많더라고요. 저희는 음식을 주문하고 나온 음식을 가지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희는 3명이라서 콜드 블루와 라테, 그리고 모히또를 주문하였습니다. 커피의 맛은 평범했습니다. 하지만 모히또는 굉장히 시원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다음에 갈 때는 모히또를 먹어야겠습니다.
주문한 빵을 가져왔습니다. 초코가 맛있어 보이긴 했지만 오늘은 깨끗하고 깔끔한 가게에 왔으니 거기에 어울리는 하얀색 크림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정했답니다. 그리고 맛을 보았는데요. 오~~ 빵과 크림이 적당히 달고 빵이 고소하고 질기지 않아서 굉장히 조합이 잘 어울리면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엔 초코크림빵도 먹어봐야겠어요.
당진 포레스트 2층 테라스
음식을 다 먹고 나서 2층으로 연결돼 계단이 있어서 올라가 봤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하면서 말이죠.
2층에 올라오니 밖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좌측으로 미니 분수대와 수영장처럼 생긴 곳에 돌다리가 있었습니다. 밖에 풍경도 좋고 인생 샷 한번 나올만한 장소가 아닐까 하는데요. 건물은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하면서 둘러볼 때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당진 포레스트를 나서며
오늘은 당진에 있는 포레스트라는 커피숖을 다녀와봤습니다. 많지 않은 손님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좋은 풍경까지 다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커피숖이었습니다. 이곳은 야경이 굉장히 좋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사진 찍을 명당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낮에도 충분이 낮만의 그런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가을 하늘이라서 하늘이 높다고 느껴져서 더욱 감성에 취할 수 있었답니다.
다음에는 밤에 와서 달도 찍고 사진 명소다운 모습이 사실일지 한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사람 많고 북적대는 걸 싫어하신다면 당진 포레스트 한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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