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모터
2015년 설립된 리프모터는 엄청난 가성비로
자동차계의 샤오미로 불리는 기업입니다.
설립이래 지금까지 2조원대의 투자를 받았으며
올해 4월엔 중국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조만간 해외진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선보인 차량이 신형 C01 세단으로
최첨단 섀시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디자인
첫번째 군더더기 없는
절제미가 마치 조약돌 같습니다.
전장 5050mm에 휠베이스 2930mm로 기아 K8보다
조금 큰 사이즈 입니다. 전면부에는 좌우로 이어진
헤드램프가 인상적입니다. 하단 범퍼는 볼륨감을
살렸으며 측면은 5m가 넘어가는 길이입니다.
이 차는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전륜구동 방식입니다.
후면부는 일체형 테일램프가 눈에 뜁니다.
트렁크는 헤치백 스타일이 아닙니다.
두번째 실내는 물리버튼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보이고 12.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도 눈에 뜁니다.
실내를 보면 꾸밈보다는 잔잔한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제원
세계 최초로 CTC 기술을 양산해냈습니다.
기존의 배터리는 셀을 팩에 보관 후 섀시에 탑재되는
방식이었는데 CTC는 섀시에 탑재되어
직접 넣을 수 있는 것이 많아졌습니다.
테슬라가 원하는 기술이며 개발중인 기술인데
테슬라가 1등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90kwh 이며 유럽 기준 717km를
주행 가능합니다.국내 기준으로 한다면
500km 중반을 예상합니다.
먼저 유럽에서 출시를 하면 점차 미국과 아시아로
넓여갈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한화 3400만원 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빨리 국내에서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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