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 버스
저상 버스란 출입구 바닥이 낮고 계단이 없는 형태의 버스를 말합니다. 계단이 있는 버스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승객들은 이용을 할 수가 없는데 정부가 2026년까지 저상 버스를 확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상 버스 2026년까지 62%로 확대
저상 버스를 정부는 2026년까지 62% 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는데요. 저상 버스의 확대에 대한 정부의 핵심은 휠체어 탑승 가능한 고속 사회 버스 도입을 늘리고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약 5년간 1조 원이 넘는 투자 금액이 들어가며 내년에는 버스와 마을버스에 먼저 적용 운영하며 고속 시외버스는 철도 이용이 어려운 곳부터 설치 운영 예정입니다.
그리고 편의시설인 터미널과 휴게소에 대한 개선도 추진합니다. 그리고 2024년부터는 모노레일, 노면전차, 케이블카와 여객시설에 대해서 이동편의시설 대상에 포함시켜 교통약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버스, 항공기, 철도에 종사하는 근무자들의 교통약자들에 대한 서비스 교율을 강화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합니다.
교통약자 보호
우리나라도 이제 교통약자에 대한 올바른 시선을 가지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해 나가기 위해서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저상 버스 및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편의성 프로젝트를 통해 좀 더 국민들에게 신뢰를 얻으며 개선해 나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행하는 단계적 저상 버스 운용 계획에 대해 교통약자 인구의 지속 증가와 함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은 보편적인 교통복지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국토부는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세부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행 여부에 대한 관리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아무래도 정부가 인식하는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다는 말인 거 같은데요. 건강한 사람이나 교통약자나 누구에게나 똑같이 모든 권리를 누릴 수 있게 추진하는 이 정부의 저상 버스 정책에 대해 많은 공감과 의미가 큰 정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약자도 보호받는 그런 시대가 보편화될 수 있도록 정부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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