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각.
안녕하세여, 코아루 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비가 오네요.
우산들 잘 챙기셨죠? 그럼 음식 리뷰 시작할께요.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매콤하고 새콤하고
달콤하기도한 사천탕수육 입니다.
사천탕수육.
웬만한 탕수육은 다 먹어봤는데 당진에서
사천탕수육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가족하고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발견한 메뉴입니다.
그래서 바로 배달 어플로 소 자를 시켜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대략 20분 정도 지나니 띵동!!! 하는 벨소리가
바로 문 앞으로 가서 받았답니다. ㅎㅎ
매콤함의 정석 안성각의 사천탕수육.
어느 중국집에서 주는 포장된 모습이었습니다.
매콤해서 아이에게는 무리이지만 어른들에게는
아주 안성맞춤이라고 생각이 되었답니다.
이제 맛을 한번 볼까요?
토마토 소스와 고춧가루가 섞여서 아주 감칠맛나는
냄새가 끝내줬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양파를
올려서 그런지 색이 잘 어울렸답니다.
좌르르한 윤기 보시이나요? 어찌나
감칠맛이 도는 맛이던지 정말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올려진 양파와 먹어봤는데
매운맛을 뺀 양파라서 그런지 아삭한 식감과
소스에 푹 담가진 사천탕수육의 조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양파는 그냥 올려놓은거라
생각했는데 저의 착각이었답니다.
탕수육 종류가 많이 없는데 우연히 만난
사천탕수육!!!
별 기대없이 시켜봤는데 반전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사장님께 얘기하면 맵기 조절도 되고
아이랑 먹을 수 있게 조리도 가능하니
주문할 때 미리 얘기하시면 된답니다. ㅎㅎㅎ
친절하고 배달비도 없는 안성각!!!
가족들과 비오는 날 매콤하고 새콤한 탕수육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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